새아침의 기도

0701 토 양성철 목사
2023.06.27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2-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계시며, 영원토록 살아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2023년의 7월! 후반기가 시작되는 첫날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사 광야를 지날 때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얻을 수 없는 것들을 날마다 채워 주셨습니다. 특별히 맥추절을 지키게 하시고, 우리가 얻은 소득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첫 열매를 드리고 7주를 지내고 50일이 되던 날 하나님은 친히 맥추절을 지정하심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놀라운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감사해야 할 조건들을 외부에서 찾지 않게 하시고,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사랑으로 인하여 감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가장 큰 감사의 제목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그 사랑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그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달려가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 많은 열매가 맺기를 원합니다. 기도의 열매, 사랑의 열매, 헌신과 인내의 열매, 섬김과 봉사의 열매가 맺게 하소서.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습니다. 가꾸지 않으면 자랄 수 없습니다. 수고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진리의 말씀을 늘 기억하며 날마다 성령으로 심고, 거룩한 것으로 행하며, 진리를 따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마음의 중심과 감사의 마음을 기뻐 받아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