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715 토 양성철 목사
2023.07.10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시 71:2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시작하기 원합니다. 장마가 계속되면서, 너무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들이 발생했습니다. 주님의 위로와 손길이 필요합니다. 만물을 움직이시고 날씨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베풀어 주신 그 사랑과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의 입술을 통해 고백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 앞으로만 나아갈 수 있는 매일의 삶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자리로 우리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살아내는 이 시대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계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질병, 기아와 경제난속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는 이 나라 국민들과 세계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지혜롭게 모든 일이 풀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한국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복음의 불꽃이 꺼져가는 이 시대에 초대교회와 교인들처럼 다시 뜨겁게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도록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붙잡고, 불타는 선교의 사명을 갖게 하시고 온 세상에 나아가 주의 복음을 전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모든 성도가 이 시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아는 귀하고 복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