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삶의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임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반복되는 삶이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일상의 삶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과 문제 앞에서만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자만으로 교만하여 겸손하지 못했던
지난 날의 오만함과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수해로 인해 고통과 슬픔을 겪는 이웃을 붙잡아 주옵소서.
불안과 두려움의 상처를 주님의 위로와 평안으로 덮어 주옵소서.
재난으로 피해당한 이들의 일상이 속히 회복되길 간구합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가 임하게 하시고
하늘 소망을 품고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불꽃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히 임재하옵소서.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짐을 믿사오니,
주의 나라가 임하길 원합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주님의 뜻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0730 일 김석주 목사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