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는 선과 악의 기준을 깨닫기 원합니다.
우리는 달콤한 세상의 죄에 종살이 하면서, 타인에게서 악한 것을 찾아 비방하고, 자신에게서는 선한 것을 찾아 자랑합니다.
주님, 자의적인 해석으로 구분 짓는 선과 악의 기준에서 해방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다림줄로 구분 되는 기준으로, 의롭다 칭함 받길 원하오며, 전능자의 주권 안에서 순종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증언하는 말씀의 절대 가치를 따라, 진리 안에서 자유를 만끽하길 원하오며, 나눔과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성도간의 교재가 이웃을 향한 사랑이 되길 원하며, 우리 안에 충만한 예수님의 영이 ‘복음의 강물’ 되어 흘러 가기 원합니다.
주님, 세상의 마지막이 눈앞에 이른 이때, 모든 민족이 악에서 떠나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오길 원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사모하길 원합니다.
피조물의 생명이 코 끝의 호흡에 있으며, 그 호흡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깨닫길 원합니다.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닌, 산자의 하나님이심을 깨달으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시고, 멸망의 포구에서 건지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차갑고 어두운 세상에서 거룩한 생명을 선포하는 교회 되길 원합니다. 마귀 권세의 짓눌림에 침묵하거나, 맘몬의 손을 움켜잡는 교회 되지 않으며, 성경의 진실과, 세상의 거짓을 담대히 외치는 교회 되길 원합니다.
마지막 때에 짐승의 표를 퍼뜨리는 정치적 단초들을, 영의 눈으로 밝히 볼수 있는 자녀들이 되길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0803 목 현명인 목사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