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809 수 박성훈 목사
2023.08.0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계 22:13-14)

처음과 끝이 되시는 주 하나님!
우리 인생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크고 광대하신 하나님께서 작고 작은 우리를 주목하시고 우리의 인생에 개입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 하나님, 주님은 시작과 끝이 되시기에 모든 시간은 주께 속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날들이 주님의 경륜 속에 있습니다.
주께서 주신 시간들로 주를 예배하는 것으로 채우기 원합니다.

주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고, 우리를 유혹하는 수많은 세상 것들에 넘어질지라도,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를 앞서며 뒤따르기에, 성령님을 힘입어
어둠을 몰아내고, 죄와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한계와 고난 가운데서도 낙담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이기며 진격해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시간 속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되며, 주님의 약속은 성취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 담대하게 그 승리를 누리며 감사와 감격으로 춤추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우리 인생의 완성자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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