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09 토 양성철 목사
2023.09.0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대하 7:15-16)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행복하고 복된 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날마다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주께서 예비하시고 주시고자 하는 그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무더운 여름의 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몸이 가뿐해지고 마음도 상쾌해지는 이런 계절에, 더욱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땅 위에 세워진 많은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국 교회의 성도들이 줄고, 복음은 희미해지며, 이단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단이 이 땅에서 떠나가게 하시고, 다시 한번 주님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온 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수확의 계절입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의 가지가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녀들이 말씀을 삶의 뿌리로 삼게 하셔서, 많은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되도록 십자가의 희생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지라도, 세상 습관을 따라 살지 않고 주님 말씀 안에 온전히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