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행 1:15)
오늘도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시고
각 사람을 빚어 가시는 선하신 주 하나님!
주님의 완전하시고 옳으신 역사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주님과 연합을 이룸으로 주의 선하심에 합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평범한 어부였던 베드로는 실수도 많았고,
죽기 까지 따르겠다던 고백이 무색하게, 3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을 목격한 뒤 그의 삶은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 할 줄 아는, 성경에 능한 자가 되었고, 하나님이 성취하시려고 하시는 일을 분별하고, 공동체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통로로 쓰임 받았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변화된 삶이 시작되어, 아버지 말씀에 몰입하기 원합니다.
주님!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안다고 하지만 전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드러내기 보다는 종교적인 신앙생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명력을 잃고 살아가는 저희의 삶을 죄로 회개합니다.
주 하나님! 우리의 냉랭하고 굳은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 곳에 아버지의 영과 새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모든 교회들 안에 부흥을 향한 갈망과 하나님께서 이 시기 한국 땅에 나타내실, 복음 통일을 향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
하루 빨리 그 일들을 이뤄가기 원하시는 주를 찬양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 ***-****-****
새아침의 기도
0920 수 박성훈 목사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