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27 수 박성훈 목사
2023.09.20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살후1:11-12)

높고 영광스런 부르심으로 우리를 부르신 주 하나님!
자격 없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끝 없는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신 것을 후회하지 않으시는 주님,
오늘 하루의 삶도,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으로
온전히 예배하기 원합니다.

주님, 비교와 열등감으로 자주 반응하는 우리의 낮은 자존감을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소서.
비교를 넘어 상대를 비방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교만함으로 우쭐댔던 지난날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에게 머문 시선을, 죄로 회개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주님께서 빛으로 오셔서, 모든 어둠이 소멸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경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향해 기쁘게 순종하며 나아가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모든 어둠을 이기는,
진리 위에 굳게 선 성령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피로 사신 교회를 통해 가정과 직장, 민족과 열방에 경쟁의 어두운 사슬이 끊어지게 하소서, 주님 주신 각자의 소명을 따라, 소중한 삶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건강한 열정만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에 주신 사명을 향해 교회들이 일어서게 하시고, 주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시옵소서. 그 일을 향해 우리를 도구로 써주시고,
계획하신 대로 이루어 가실 것을 믿으며, 모든 말씀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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