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05 목 현명인 목사
2023.09.26

할렐루야~ 율법을 완성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지존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우리 교회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담대하지 못하고, 말씀 아니면 원수 마귀 틈타고, 깨어 있지 않으면 분별하지 못함을 깨닫는, 그런 교회들이 되길 원합니다.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며, 완전한 승리를 향해 믿음으로 정진하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먼저 악에서 떠나게 하시고, 회개하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바알의 사제들처럼 오직 ‘물’과 ‘불’만을 구하는 영적 어린아이가 되지 않게 하소서. 존귀함 중에 거하는 자라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인생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교회가 되어,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님, 흰 돌 위에 이름이 새겨진 주님의 신부들과, 예수님께서 머리 되신 복음 공동체들을 통해, 생명의 복음이 선포되게 하시고, 그 선포된 복음이
온 땅 위에 말씀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성경을 허탄한 과학과 세상의 관점으로 상고하지 않게 하시고,
영의 눈을 열어, 율법의 수여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는,
특별 계시로 보게 하옵소서.

적 그리스도의 출현을 예고하는 큰 성 바벨론의 이빨은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예리한 칼이오니, 오직 주님의 날개 아래 피난처를 두며,
부르시고 오라 하신 주님을 향하여 우리의 시선을 고정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기뻐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향한 우리의 소망이, ‘불의한 원수들 위에서 이루어짐’을 보게 하실(시 59:10),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