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19 목 현명인 목사
2023.10.16

이 아침, 모든 일을 작정하고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영화로우신 주님의 이름으로 선택 받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거룩히 구별된 자 되어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성도의 본분을 지켜나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말씀의 감동이 믿음의 열매로 맺혀지길 원하오며, 복음의 향기로 흘러가길 원합니다.

주님~ 때로 우리는, 인간적인 지식을 앞세워 하나님을 향해 맞서기도 하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것들에 신적 가치를 부여하는 죄를 범하기도 합니다. 주님과의 전인격적인 만남보다는, 필요에 따른 만남을 찾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욕심과 교만에 의한 것임을 알면서도, 사망이 쏘는 화살에 맞아 둘째 사망을 향해 달려가기도 합니다. 마음을 다해 회개하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순종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고, ‘믿음의 덕’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더하기’ 원합니다. 장차 다가올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 하고, 천국만을 목적으로 삼는 작은 믿음 보다는, 예수님을 목적으로 삼는 큰 믿음으로 성장하기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세상에 잘 보이기 위한 스펙만을 내세우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나아갈 영적 스펙을 우선으로 삼게 하소서. 세상에 퍼진 사단의 영에 미혹 되지 않게 하시고, 거짓 정보에, 우리 영혼을 팔아넘기지 않게 하소서.
세상이 주는 편안함 보다는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을 갈구하게 하소서.
모든 일을 작정하시고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