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합 3:19)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11월, 복되고 거룩한 날, 우리를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예배를 통해 주님을 더 알게 하시고 지치고 고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주님께서 주신 새 힘으로 충만하게 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예배함이 우리의 힘이요 기쁨입니다. 예배의 삶에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삶의 예배로 나아가게 하소서. 사슴이 목마른 시냇물을 찾듯이 우리의 목마른 영혼이 주님을 갈망하고 사모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이루는 몸 된 교회가 되게 하셨으니 이제 주님의 뜻을 잘 받들어 사람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전적으로 성령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따르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육신의 정욕과 헛된 욕망에 사로잡혔던 우리의 마음을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셔서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는 믿음으로 충만히 채워주소서. 우리의 삶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남게 하시고 늘 주님의 구속의 사랑을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삶 가운데 성령의 귀한 열매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값없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받고도 젊은 세대를 위해 기도하지 못했고, 소통하는 노력도 게을리했으며, 젊은 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은혜를 충분히 전해주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지금이라도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시고 귀한 신앙을 이어가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목숨까지 내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
새아침의 기도
1104 토 양성철 목사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