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23 목 현명인 목사
2023.11.21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주님만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계절을 주셔서,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보게 하시고, 그 안에서 생명의 시작과 끝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시작과 마지막이 주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짐을 계시하여 주신 하나님,
생사화복의 주관자가가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언약의 잔을 나눈 주님과의 그 첫사랑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은 악하지만,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 있음을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가, 그들이 되게 해 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환상을 보고, 꿈을 꾸며, 예언하는 자들 되게 하소서

다니엘과 같은 민첩한 마음이 오늘 우리의 마음이 되길 원합니다. 뜻을 굽히지 않는 기도로 하나님께 충성을 증명한 다니엘처럼, 우리 또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지금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악한 카르텔이 온 세상을 큰 성 바벨론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과 같은 방법으로 싸우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기도하며 능력의 하나님을 향하게 하소서

주님, 모든 열방의 교회들이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길 원합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향해 부끄러운 손을 내밀지 않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해, 두 손 들게 하시길 원하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