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309 토 양성철 목사
2024.03.05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 1:12-1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아침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월의 분주한 나날 가운데서도, 주님과 함께 멋진 날을 그려 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가 넘쳐나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새 학년과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을 돌봐 주옵소서.
장래를 위해 준비하는 그들이 욕심과 경쟁에 매이지 않게 하소서.
나만의 행복을 위해 경쟁하고 이기려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 이웃과 더불어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고 깨우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변엔 여전히 삶의 곤궁함으로 힘겨운 이웃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이들도 도처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소서.
낙심하고 좌절한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그들이 주님께 감사할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이 방송 예배를 통해 전파되는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위로받게 하소서
새 힘을 얻어 오늘 하루도 세상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날이 되게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순간에도 육체의 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과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옵소서.
두려움에서 건지시고, 지치고 흔들릴 때 주님만 의지하는 굳센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빛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며 빛 가운데 거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신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찾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계양구 작전시장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