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622 인천새중앙교회 양성철 목사
2024-06-22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편 70: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새날을 주시고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동행할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의지하고, 기대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지난 날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지만,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영성이 되도록 인도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성령님과 동행하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속에서 내가 주인 되는 삶을 살았고,

이웃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물질과 쾌락을 쫒으며 살았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로 매일의 삶이 버겁지만,

세상에 낙심하지 않고, 성령의 위로를 받아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도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달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목숨 바친 순국선열을 기억하게 하소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사회로 모두가 한발자국씩 나아가게 해 주소서

남과 북의 통치자들이 적대적 공생 관계를 이어가지 않게 하시고

화해와 평화의 한반도가 되도록 모두가 힘쓰게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가는 곳마다 아버지의 사랑이 나타나게 하소서

멀리 해외에 가지 않더라도 성도가 있는 삶의 현장 곳곳이 선교지가 되게 해주소서

그래서 성도의 삶 자체가 선교사의 삶이 되기를 소원하며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