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721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4-07-21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삶의 순간순간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한주도 지친 일상에 허덕였지만,

생각하지 못 한 은혜로 우리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막다른 길에 이르러 절망이 밀려올 때도

감당할 용기와 위로를 주셨습니다.

연약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무더위 속에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자녀들을 인도하소서.

방학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게 지혜와 도움을 베푸소서.

끼니를 굶거나 외로운 아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교회가 그들을 섬김으로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교회의 여름 행사를 인도하소서.

사고 없는 사역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섬김의 손길에 은혜를 주시어,

기쁨과 감사를 누리는 섬김이 되게 하소서.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부어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혼란스런 세상에 교회가 희망이 되게 하소서.

회개와 결단으로 삶의 거룩함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삶의 모든 자리가 예배가 되게 하소서.

일상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영광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성령께서 충만히 주장하소서.

복된 주일 예배 가운데 주실 은혜를 사모합니다.

오늘도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