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728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4-07-28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 삶에 감사와 기도의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 순간 때를 따라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삶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기도로 나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쇠진한 영혼에 샘솟는 은혜를 주소서.

매일 마주하는 반복되는 일과로 피곤하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몸과 마음은 지쳐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단순히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으로 살수 있는 믿음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무더위에 사명감으로 어린 영혼을 섬기는 교사들을 축복해주소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사랑으로 보듬는 이들의 헌신이 열매를 맺게 하소서.

모든 교회학교 아이들이 믿음의 자녀가 되길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교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도 살펴주소서

이들이 부르심을 따라 주신 사명을 감사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교회마다 각기 다른 상처와 아픔이 있습니다.

주께서 교회를 보듬어 주시고

하나님께 소망을 둔 모든 교회에 성령께서 역사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하실 성령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을 만남으로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게 하소서.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일터로 나간 이들과

병상에 누워 주님의 위로를 간구하는 심령,

공익을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과 경찰, 군인에게도 평안을 주소서.

이 시간 우리의 간구와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