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817 인천새중앙교회 양성철 목사
2024-08-17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사도행전 17:30-3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를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을 늘 지키시며 인도하시는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하루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죄의 미혹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아갔던

저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소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지 못하고

순간의 이익을 따라 움직였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님, 우리의 연약한 마음을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진리 가운데 굳게 서게 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한국교회를 세워주셨으니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해 주소서.

교회의 모든 성도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서로를 사랑하며 섬기게 해 주소서.

교회가 교회를 위한 기관이 되지 않고,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섬김의 공동체로 세워지게 해 주소서.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게 하시고

주님을 깊이 경험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부모가 먼저 자녀의 본이 되게 하소서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