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03 아름다운충일교회 황인돈 목사
2024-09-03

세상을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시는 주님,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받으리라”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죄인된 인간을 피로 사셨고

주의 희생으로 구원 받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땅 위의 인간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사람과 사람, 가족과 이웃이

서로를 미워하고 배척합니다.

빈부 격차는 극심해지고

나라간의 전쟁 속에

천하보다 귀한 수 많은 생명들이

바람 앞의 촛불처럼 스러져갑니다.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사람들에게 진리의 참 빛을 비추셔서

이웃을 미워하는 어리석은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용서와 긍휼, 이해와 배려속에

서로 존중하며 인간답게 살아가게 인도 해주소서.

 

전능하신 주님,

인간의 마음을 감동하셔서

상대방의 생각과 입장을 먼저 듣게 하시고,

마음 문을 열어 서로를 수용하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므로 주님 주신 삶의 가치를 느끼기 원하며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