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29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4-09-29

살아계신 하나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쉼을 주시는 주님께 나아갑니다.

세상에서 지치고 상한 마음에 안식을 주소서.

삶의 무거운 짐을 주님의 십자가 아래 내려놓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을 주소서.

자신만을 옳다 여겨, 타인을 정죄하지 않게 하소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주시어,

형제자매의 아픔을 보듬게 하소서.

주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만끽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춰주소서.

고단한 세상살이로 지친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끝없이 밀려 들어오는 근심과 불안에서 건져 주소서.

주의 말씀은 우리 발에 등이며, 길의 빛이십니다.

말씀을 통해 주시는 성령님의 지혜를 간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예배 가운데 위로와 소망을 주소서.

은혜를 구하는 이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소서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

평화를 내려 주소서.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