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30 목양교회 안효천 목사
2024-09-30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의 생명도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우리가 삶의 조건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기뻐하길 원합니다.

문제가 없어도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성숙한 믿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게 하소서.

헛되고 헛된 세상의 희망에 눈멀지 않게 하시고,

주어진 시간을 아끼게 하소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선한 일에 더 열심을 내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온전한 예배자가 되기 원합니다.

거룩하다 찬송하는 천사들의 찬양이

이 땅의 모든 예배의 처소에서 울려 퍼지게 하소서.

이 땅에서 드리는 교회의 예배가 하늘 성전의 예배가 되게 하소서.

오직 주님께만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응급실의 어려움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존재합니다.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받은 이들이

권력을 자기 것으로 여기지 않고,

최종적이고 무한 책임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소서

죄 없는 생명이 정쟁에 희생되지 않도록 인도해주시길 원하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