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06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4-10-06

살아계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누릴 수 있게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풍성한 계절, 추수의 은총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가을, 땀 흘려 수고한 이들이 활짝 웃는 결실의 계절이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간구한 것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교회를 긍휼히 여기소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게 하소서.

자신의 유익이나,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어두운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소서.

폭풍처럼 몰아치는 근심 걱정, 염려와 불안 속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홀로 고된 아픔을 견디는 이들의 심령에 평안과 안식을 주소서.

절망 속에 신음하는 이들이 살아계신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향한 예배에 크신 은혜를 주소서.

간절히 은혜를 사모합니다.

삶의 문제를 십자가 아래 내려놓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변화는 주일이 되게 하소서.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구주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