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08 아름다운충일교회 황인돈 목사
2024-10-08

거룩하신 주님,

오늘도 아름다운 가을날, 새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저희는 본래 거룩하지 않지만,

주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 마음과 생각이 변하게 하소서

행동과 성품과 인격까지 변화되게 하소서.

온갖 탐욕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주소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할 수 없던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없는 원수도 용서하게 하소서

탐욕을 물리치고 정의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이기적인 태도를 버리고 남을 위해 봉사하게 하소서

 

은혜의 주님,

우리 마음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주를 예배하는 예배자로, 참된 제자로,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피조물로 살아가게 하소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변화됨을 보고 하나님을 알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새롭고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