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13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4-10-13

살아계신 하나님,

힘겨웠던 한 주를 보내고 복된 주일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분주한 삶을 잠시 멈추고, 위로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녹록치 않은 세상속에

우리의 몸과 마음은 지쳐있습니다.

새롭게 해 주소서.

힘겨운 삶으로 은혜와 감사를 잃어버린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모든 마음의 짐을 주님께 맡기기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질병과 사고로 병상에 있는 환우들에게 용기를 주소서.

마음의 상처가 있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주 안에서 진정한 자유가 있음을 체험하게 하소서.

시골 교회와 상가교회, 개척교회를 지켜주소서.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들에

주의 은사를 더해 주소서.

일과 목회를 함께 감당하는 이들을 붙잡아 주셔서,

소명을 잃지 않고 잘 감당하게 해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믿음안에서 감당하길 원합니다.

주어진 하루 하루를, 삶의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