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14 목양교회 안효천 목사
2024-10-14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오늘 새 아침에, 하늘 성전에서 드려지는 장엄한 예배를 묵상합니다.

천사들과 성도의 예배가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늘 성전 예배의 모형이 되게 하소서

찬양이 천상의 노래가 되게 하시고,

간절한 부르짖음이 향기로운 기도가 되게 해 주소서.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교제하는 예배가

신령한 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

초대 교회의 믿음을 회복하게 해 주소서.

빌립 같은 전도자가 세워지게 하시고,

바나바와 아볼로 같이,

성도를 돌볼 수 있는 지도자가 나오게 하소서.

브리스가와 아굴라 같은 믿음의 가정들이 세워지며

루디아와 두기고 같은 충성된 일꾼이 나오게 하옵소서.

뜻을 정한 다니엘 같은 주일학생이 넘쳐나고,

디모데와 디도 같은 다음 세대가 교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를 사는 우리 입술에 사랑이 담기게 하소서,

얼굴에 미소가 넘치며

행실에도 주의 선하심이 나타나길 간구하며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