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018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2024-10-18

여호와 하나님

인간은 악에 속해서, 죽어가는 자아를 망각하며

연약하게 살아가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죄를 짊어진 우리가

다른 이들을 돌로 치려 했음을 시인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의 용서의 은혜를 힘입어 새 삶을 살게 하소서

새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가

예수 안에서 살아있는 자아를 보게 해 주소서

 

여호와 하나님

주님은,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십자가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바라보며

오늘도 주와 동행하게 하소서

영생을 방해하는 물질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리를 위해 살게 해 주소서

예배하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기쁨으로 주 만 바라보게 해 주 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가, 세상 명예와 물질을

내버려진 가시나무처럼 여기게 하소서

삼십인의 용사들이 다윗과 신앙의 비젼을 함께 한 것처럼

주의 소망을 공유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겸손한 삶을 살게 하소서

삶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아픔을 꺼내놓는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