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13 오산광성교회 장학삼 목사
2024-11-13

신실하신 하나님!

지난밤을 주 안에서 평안히 보내게 하시고,

은혜 가운데, 하루를 맞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도,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주께 시선을 고정한 채 오늘을 살게 해 주소서.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수많은 사람 가운데, 자격 없는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 삼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르심에는 목적이 있지만, 우리는 잊고 살았습니다.

구원을 당연하게 여기고 소홀히 했습니다. 용서해 주소서.

우리가 삶으로 주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과 가족의 마음을 살펴주소서.

실수하지 않고, 당당하게 임해, 준비한 모든 것을 펼치게 해 주소서

땀 흘린 만큼 응답해 주시고, 주님만 의지하며 나아가게 해 주소서.

 

영광의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 예배의 자리임을 믿습니다.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하나님 앞에 살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세상 가치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실천하기 원하며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