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20 오산광성교회 장학삼 목사
2024-11-20

존귀하신 하나님!

새 아침을 시작하며, 하나님을 우러러 봅니다.

놀라우신 주의 은혜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오늘도 온전하신 주님만 의지하며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루가 갈수록, 주를 향한 진실한 고백이 당당히 서게 하소서,

 

구원이신 하나님!

죄에 익숙한 삶을 사는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구원의 길을 주셨음을 믿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지난 날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돌이켜, 다시는 불순종의 길에 서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감찰해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자격 없는 이에게 넘치는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지금까지 보살펴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감정에 휘둘려, 그릇된 생각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속에도 주와 친밀한 교제를 세워가게 하소서.

주의 사랑을 늘 확신하게 하시고,

오직 찬미로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 손을 붙잡아 주소서.

마땅히 가야 할 삶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믿음을 더해 주소서,

힘든 길이라도, 주만 보며 걷게 하시고.

내게 십자가 주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이 땅의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