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시편68: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추수 감사의 계절을 지나며
주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추워질수록 주의 따뜻한 품을 그리며 보좌로 나아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나올 수 없는 죄인들이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해 나왔사오니
죄악을 용서해 주소서.
우리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게 해 주소서.
순간 순간마다 주를 찬양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교회마다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섬기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 확장되게 해 주소서.
명예를 높이는 상석이 아니라
십자가 지고 고난에 참여하는 낮은 곳임을 알게 하시고
본이 되는 삶으로 인도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이땅을 다스려 주시고, 평화를 내려 주소서.
예배당 안에서만 인정받는 성도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와 일터,
어디서나 주님의 참된 증인으로 서게 해 주소서.
주님의 사랑과 정의가 이 땅에 가득하길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