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와 은혜의 주 하나님.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길 원합니다.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일상속에서 진실 된 삶의 예배를 드리길 간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죄 많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용서해 주셨듯이
우리도 나 자신과 이웃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받아들이게 하소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눈부신 빛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
저희 마음이 사울처럼 캄캄하오니
바울의 얼굴에 임하신 그 밝은 빛을
저희에게도 허락하시어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오게 하소서.
우리가 기회가 있는 대로 꾸준히 선을 행하게 하시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즐거워하게 하소서.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게 하소서.
약한 그때가 곧 강한 때이며
주님의 권능이 머무는 때임을 체험하게 하소서.
이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