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이 아침 에도, 주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며
권능의 팔로 붙잡고 있음을 믿습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우리 안에 처음 사랑을 회복시켜 주소서.
사랑만이 모든 담을 허물고 살아갈 의미가 되며
삶의 능력임을 깨닫게 하소서.
주께 받은 사랑으로, 세상을 섬기며 변화의 씨앗을 심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당신은 처음이고 마지막이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분임을 믿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의 눈물과 아픔, 상처와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아시니, 그들의 마음 가운데 임하여 하늘의 위로를 허락하여 주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함으로 고난에 맞서게 하시고,
고난을 이겨낼 힘과 피할 길을 주셔서 승리의 삶을 살게 하소서.
평강의 하나님
세계 곳곳에서 전쟁의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는 거짓과 위선, 갈등과 다툼이 가득합니다.
전쟁 같은 매일의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잃지 않게 하시고,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소서.
계엄과 법원 폭동, 거짓 선동으로 질서가 무너지고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거짓이 진실을 이길수 없음을 보여 주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제사를 드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