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모든 생명이 존귀하고 아름답지만,
주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은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한지요.
인간을 존귀하고 아름답게 지으시고,
고귀한 생명으로 살게 하신
주의 크신 은혜를 고백하는 이 아침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을 귀히 여기게 하소서.
주의 사랑을 배워
세상의 지극히 낮은 자를 예수님 대하듯 하게 하소서.
주의 성전인 우리 몸을 건강하게 가꾸게 하소서.
내가 존귀한 만큼, 다른 사람도 존귀함을 알게 하소서.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함께 가는
동행과 공존의 사랑을 행하게 하소서
나와 다른 이웃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하소서.
비방이나 혐오가 아니라 경청과 공존의 자세를 배우게 하소서.
적을 만드는 크리스천이 아니라,
친구가 되어주는 크리스천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공의로우신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세상의 권력과 부유함의 유혹을 넘어
청빈과 무소유의 영성을 실천하게 하소서
주님 품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소서.
주님이 지으신 목적을 따라
선을 행하여 주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빛이 되고,
악해져 가는 세상에 선이 되기를 소원하며
삶의 본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