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313 다움교회 양승언 목사
2025-03-13

사랑의 하나님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를 구원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게 하시고,

자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소서.

악하고 부패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 생각보다 크고 아름다우신 분임을 믿습니다.

때로 우리의 바람이 무너질 때도 있지만

낙심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지혜를 바라봄으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짐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아버지 되신 하나님

하나님은 아픔을 아시고 치유하길 원하는 분임을 믿습니다.

연약함을 고백하오니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회복시켜 주소서.

인생의 무거운 짐과 상처로 눈물 가운데 있는 지체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힘을 주소서.

소외된 자들의 아픔을 돌아보게 하시고

성도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세상이 보게 하소서.

진실을 덮으려는 거짓 세력의 악한 정치를 바로잡아 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공의와 정직의 길을 가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의지하길 소망 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