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3월 17일, 토 )
- 모두가 구원받게 되는 그날까지 -
만물 위에 뛰어나시며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부터
크고 놀라우신 비밀을 준비하고 계셨음을
우리에게 알게하신 아버지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나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지으신 후
사람에게 그것들을 다스리라고 하셨던 그 때부터
하나님은 사람을 특별히, 아주 툭별히
사랑하셨던 것을 저희가 압니다.
하지만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아무것도 금하는 것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셨건만,
사람은 결국 선악과를 따먹고
스스로 악의 길에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와 똑같은 사랑으로
마지막 한사람이 구원에 이르게 될 때까지
끝까지 참고 기다리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버지께서
조금도 변치않고 오래도록 참으며 기다려 주신
따뜻하고 포근한 그 사랑으로 인하여
저희가 다시 주님 앞에 돌아올 수 있었음을
이 시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제는 저희가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아직도 주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기다리셨던 그 주님이
지금 바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신다고
열심을 다해 증거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역시 제가 나서야만 되겠죠?(3월17일,토)
200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