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5월 7일, 월 )
- 기도로 승리하는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 -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귀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날마다 새롭게 성장하도록
지키시며 인도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으로 맡기셨는데
우리는 그저 땅에 묻어 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히려 까먹고 있지는 않은지를 솔직하게 셈해보며
하나님이 내게 원하셨던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하소서.

모세는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들려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오직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는 일을 위해
자신의 안일함과 편안함을 뒤로 한 채 부르심에 따랐습니다.
그런 모세였기에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께 간구하며
주께서 이 일을 내게 명하신 분이시니
하나님께서 직접 해결하여 달라고 부르짖을 수가 있었고,
결국 "내가 친히 너와 함께 가겠다. 그리하여 네가
안전하게 하겠다(출애굽기33:14)"는 응답을 듣게 된 줄로 믿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이 아침에 우리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하시고
혹시 어려운 난관에 부딛치게 되더라도 슬퍼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믿고 기도하여 해결함을 얻는 승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더 나아가 맡겨주신 주님께서 해결하는 길과 능력도
함께 허락해 주셨음을 확신하며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주신 사명 잘 감당하는 충성된 종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아버지께 상달되도록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