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나는 하나님 나라의 '기쁨조'(5월10일,목)
2001.05.09

새 아침의 기원 ( 5월 10일, 목 )
- 나는 하나님 나라의 ''기쁨조''가 될래요 -

자비로우신 주 여호와 하나님,
날마다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한량없는 사랑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드러나는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신구약 성경에 나타나는 믿음의 사람들은
높은 도덕성이나 인격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에게 주어진 삶의 처지나 조건에 관계없이
아니 오히려 그런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만 열심을 다했던 것을 기억하
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사랑스런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소서.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리웠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의 아들 므두셀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살았던 사람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던 에녹의 아들이
이 땅에서 최장수의 생을 살았다고 하는 것은
에녹의 삶이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한 것이 아니라,
아들에게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에게까지
기쁨과 평안을 주게 되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얻게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 나라와 이 사회에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을 항
상 기억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
서.

은혜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