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차라리 삭개오가 훨씬 낫다(5월30일,수)
2001.05.30

새 아침의 기원 ( 5월 30일, 수 )
- 나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푸소서 -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은혜의 주 하나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저희를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고는
결코 구원함을 받을 수 없음을 분명히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구주로 고백함으로 인하여 영생을 얻게 되었
으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들 가운데 아직도 주님을 믿지 않

이들이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령으로 주께 간구하오니,
저희에게 전도의 열정과 지혜의 영을 주셔서 사랑하는 이들

함께 구원함을 얻고 함께 영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하지만 먼저 저들의 영혼에 갈급한 심령을 주시사
주님을 믿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우리가 나의 지식과 생각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전하려
해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날 수 없
는 줄 압니다.
사랑의 주 하나님, 저들에게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

용광로 같이 일게 하시고 활화산 같이 솟구치게 하소서.

삭개오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만나보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나무 위로 올라갔던 것처럼,
삭개오가 "네 집에 유하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나무에서 내려와 기쁨으로 자기 집에 영접했던 것처럼,
삭개오가 예수님 앞에서 회개하며 소유를 내 놓은 것처럼,
그리하여 마침내 삭개오가 죄사함과 구원함을 받았던 것처
럼,
나의 사랑하는 이들도 죄사함과 구원함을 얻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한없는 은총을 내려 주소서.

구원의 주가 되시며 우리에게 전도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