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낭낭한 용신님의 음성을 통해 제 문자가 방송되더군요.
식탁에서 숙제하던 녀석이 얼굴을 붉히며
"엄마, 내 사연 보냈어?" 하길래
"아냐, 엄마가 보낸거 아냐, 번호가 다르잖아~"했더니
아들녀석 씩 웃으면서
"분명히 우리반 친구중에 한명일 꺼야~
나랑 너무 똑같네~^^"하는겁니다.
요녀석 귀여워도 너~~~무 귀엽게 봐줘야 겠죠?ㅎㅎ
아~어떤 선물이 올까 기대되요.
음.....인삼한뿌리도 좋고
또, 주유권도 정말 좋고
또, 도서3종세트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