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행운인줄 알았는데,,,,상품 구걸을 하는 거지가 되었네요
최은희
2012.08.14
조회 95
4/23,,,퀴즈 당첨자 명단,,,,1650번/ 최 은희~~입니당...
건강검진후 재검 연락이 와서 토요일날,,재검을 하고,,,결과를 기다리면서
참, 심란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오늘 하루도 당신거예여~~""
하는 그 멘트가 요즘,,,너무너무 와 닿네요...
그대와 여는 아침....
모든 가족들~~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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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는 제작진이 확인했으므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게시판에서는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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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4/23 문자 당첨자 1650번을 확인하고 제가 남긴 글에...
* 전화번호는 제작진이 확인했으므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게시판에서는 지우겠습니다.
이렇게 제작진에서 답글을 달았습니다.
몇달만에 지난 월요일날은 전화가 와서 책 당첨자이지 문자 당첨자는 아니라며, 설명을 하길래....
문자 당첨에 대한 내가 남긴글에 답글은 당첨자라고 믿을수 있는 멘트를 달았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니, 담당자도 실수한 부분있으니, 미안하지만, 이제라도 인삼음료를 보내주겠다라고 해서, 고맙다는 인사로 기분좋게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낮에 다른 사람이 또 전화를 해서, 4/23일 당첨자는 다른사람이다...어떤 선물준다는 문자를 받았냐고 묻는다.
이글을 보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내가 당첨자가 아니라고 판단이 될까요?
당첨자이라고 판단이 될까요?
아침 출근길 방송 들으면서 문자 보냈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글올렸는데~~
당첨이 안된 끝자리가 같은 번호라 칩시다.
전화번호는 제작진이 확인했으니 지운다면,,,,당첨자로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제작진이 이리도 친절하신가요?
당첨자가 아닌데, 당첨자로 아는 청취자에게,
당첨자가 아님을 인지시키는게 우선이지...
개인정보때문에 전화번호만 삭제시킨거라고 생각되나요?
아침 출근길마다 너무 좋아하는 방송으로,,,함께 했었고,,,
그 멘트가 너무 좋아서 회사의 사내 메신저까지 대화명을 썼었고,
그날아침 그문자가 방송되면서, 당첨이 된거라생각했는데...
완전히 두번, 세번에 걸쳐서, 청취자 하나는 여러사람이 모르니...
바보를 만들어 버리네요.
처음 댓글에 당첨자가 아니라고 답을 해주었으면,,,4개월째 되는데,
이런 거지같은 글을 쓸 이유도 생기지 않았을텐데~~
너무, 너무 화가 나고 상품 구걸을 한 꼴이 되어버린 거지같은 청취자로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