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노을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어린딸이랑 얘기 했네요.
엄마, 정말 저노래 알아?
하면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두 정말 그렇게 두손 맞잡고 앞뒤로 반동주며 동요을 부르던
시절이 있었건만...ㅎㅎㅎㅎ
벌써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들었으니
가는 홍안에 오는 백발을 어느 누가 막을수 있겠습니까마는
"그대와 여는 아침"들으며 젊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혹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나요?
혹시 해서요.
저는 아무 선물이나 좋은데 저희 딸아이가
자기는 "에버랜드"에 가고 싶다네요.
혹시라도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ㅎㅎㅎ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퇴장했다가 다시 들어와서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