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음악FM 매일 07:00-09:00
10월 26일 당첨입니다.
정연경
2010.10.26
조회 63
안녕하세요? 7694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문자 보냈는데, 고맙습니다.^^

안호철 선생님은 무척 키가 크고 마른 분이셨습니다. 인사하면 큰 목소리로 받아 주시던 모습이 기억 나네요.
권진숙 언니는 무척 활달한 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노을'을 작사하신 이동진 선생님은 미술 선생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색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 아름다운 노랫말을 지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평택 시내에 있는 아파트에 살았고,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서울로 왔기 때문에 아쉽게도 평택의 아름다운 노을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내려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