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남겨놓고 무지 노심초사하면서
라디오 틀어놓고 귀를 귀울였는데..
아침에 출근할때까지 사연이 안나와서 실망하려는 찰나!!
용신님 다정한 목소리로 제이름을 불러주시더군요.와우!!
출근해 정리정돈끝내고 혹시나하는 마음에 끝까지들어.보자던
저의뚝심(?ㅋ)이 성공했다는기쁨과 조카에게 선물해 줄 수 있다는
감격에 울 뻔 했습니다.
저희 올케가 아침 8시40분 좀 넘어서 3.4kg의건강한 아들을 낳았답니다. 낳자마자 용신님이 소개를 시켜 주신 거 더라구요!!!
감격과 감동의 도가니 그 자체에요..
애청한 덕분에 이렇게 좋은 선물 받아서 감사드리고,
용신님의 신자(?)가 되려하네요..*^^*
동생과 올케도 너무 좋아해 줘서 기쁨이 따따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