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음악FM 매일 07:00-09:00
오늘 소개해 주신 책 선물 부탁드려요~
새벽공기
2010.05.29
조회 28
토요일이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아이 학교 보내면서 저도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늘 습관처럼 아무생각없이 "그대와 여는 아침"을 듣다가 오늘 소개해주시는 책 내용을 듣게 되었어요..
사실 요즘 사춘기 15살 아들과 신경전 벌이느라 많이 힘든 상황인데 아이가 읽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 사회의 불평등과 불합리에 대해서도 직접 느끼며 만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몰라 방황하며 고민하는 사춘기 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선물 당첨이 안된다면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안타깝게도 정확한 제목을 못들었거든요..
한겨레21 기자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4000원 노동자의 삶을 체험하고 기록한 책인 거는 아는데 제목을 몰라서요...
가능하면 선물로 주심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