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음악FM 매일 07:00-09:00
4월30일 퀴즈당첨자예요.
장수주
2010.05.01
조회 67
항상 듣기만 하다가 문제가 하도 재밌어서(인도보다 4배나 큰 나라...)..인도는 지금 몇시게? 의 답으로만 생각했었거든요...
처음 문자참여했는데...
놀랍겠도 제 번호가 당첨된 거 같아요...깜짝 놀랐죠.

혹 뒷자리가 같은 다른 분이 되셨다해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문자 보내자 마자 도착한 문구
"타인에게 들켜버리는 피곤이 있죠.서로의 피곤을 알아보고 다독거리며 4월 마무리하세요"
<그대와 여는 아침이> 전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의 마음으로 행복했으니까요.

3년전...
큰아이를 영국으로 유학보내기 전 생일 선물로 곰곰히 생각하다 <그대와 여는 아침>에 처음 사연을 올렸었는데...
그때도 방송이되어 이른아침 등교길에 아이도 듣고 눈물흘리고..버스타고 가던 아이의 친구들도 듣게되어 학교에서도 대단한 인기여서 감동적인 선물이 되었었죠.

<그대와 여는 아침>은 제게 이런 큰 인연이 있는 방송이네요...
지금 영국에서 대견하게 공부 열심히 잘하고 여러가지 좋은 결과를 안겨주어 대견하기만 한 아이의 소식도 언젠가 올려드릴께요.

언제나 우리에게 기분좋은 아침을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선물해주는 <그대와 여는 아침>에 감사와 사랑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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