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골 마을에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었다.
아버지는 떠돌이 목수였는데 큰 돈을 벌지 못했다.
만화 그리기에 몰두하는 게 배고픔을 잊는 방법이었다.
아버지를 따라 도시로 이사한 소년은 용돈을 벌면서 만화 그리기에 매달렸다.
신문에 나오는 연재만화를 보면서 신문에 만화를 그려보겠다는 꿈을 키웠다.
성인이 돼서 신문사에 꾸준히 만화를 투고한 끝에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신문 삽화가가 된 것이다.
하지만 담당 국장이 그의 만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끊임없이 질책했고 결국 그를 해고했다.
하지만 그는 만화를 포기하지 않고 낡은 창고에서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가 창고에 드나드는 생쥐를 보고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미키마우스'는 그렇게 탄생했다. 그가 바로 월트 디즈니다.
생쥐 한 마리가 그에게 엄청난 행운과 기적, 인생 역전을 이루게 했다.
만화에 대한 월트 디즈니의 집념과 눈물겨운 고생이
생쥐를 남다른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목이 마르면 샘을 파내야 한다.
땀을 쏟으며 고생해야 정말 좋은 땅을 찾을 수 있고
그 땅을 열심히 파내는 피나는 노력을 통해 샘물을 만날 수 있다.
노력은 운을 만들고 기적을 만든다.
그냥 찾아오는 운은 그냥 사라질 뿐이다.
영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은 ‘운은 노력하는 자를 따라다닌다’고 했다.
노력은 행운을 찾아오게 만든다.
어제보다 오늘 조금이라도 더 성과를 낸다면 당신은
노력으로 운을 찾아오게 만드는 사람이다.
*이서정의 <우리 같이 좀 삽시다>에서 따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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