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예술가 오스틴 클레온(Austin Kleon)은
"많은 사람이 '동사'를 실천하지 않고 '명사'가 되기만 원한다.“
라고 지적했다.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힘든 일은 하지 않으면서
작가, 화가, 음악가, 편집자 등 특정한 타이틀만 원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지금 내가 어떤 일을 실행하느냐보다
특정 유형의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직함을 얻고 싶다면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해야 한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꾸준히 글을 써야 하고, 음악가가 되고 싶다면
직접 곡을 만들어야 한다. 리더가 되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을 계속해서 이끌어야 한다.
만일 더 많은 사람이 명사가 아닌 동사에 집중한다면
세상은 분명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는 일들로 가득 찰 것이다.
또한 당신이 동사에 더 집중하면,
목표에 가까운 모습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현재의 당신 모습이 되고 싶은 그 사람과 다르다면,
지금 바로 그 사람이 하는 일을 시작하라.
매일 글을 써라. 음악을 만들어라. 당신의 비즈니스를 구축하라.
'명사'가 되고 싶다면 '동사'에 집중하라.
* 작가 김정선의 책 <동사의 맛>에서 따온 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