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음악FM 매일 07:00-09:00

사연과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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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번째 그대아침 애청자 연탄나눔
박근상
2024.11.15
조회 130

그대아침 애청자들의 열일곱 번째 십시일반 연탄나눔을 시작합니다.
17년 전 어느 날, 그대아침 가족들이 만들기 시작한 감동은 매년 빛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사랑으로 모여서 서로의 가슴에 온통 물빛과 벅찬 호흡을 가득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한강 시에서 따옴)

2008년 3660장, 2009년 6152장, 2010년 5686장, 2011년 5930장, 2012년 6609장,
2013년 5025장, 2014년 5764장, 2015년 7860장, 2016년 7130장(2008년~500원기준),
2017년 6641장(600원 기준), 2018년 6127장(600원 기준), 2019년 5352장(700원 기준),
2020년 5493장(700원 기준), 2021년 6251장(800원 기준), 2022년 8564장(800원 기준)
2023년 10,074장(850원 기준), 2024년 ? (900원 기준) 16년 누적합계 102,119장

▶ 누 가 : 마음 따뜻한 누구나
▶ 언 제 : 2024년 11월 18일(월) ~ 12월 6일(금) 14:00 마감 (3주간)
▶ 왜 : 따뜻함이 절실한 곳에 온기 한 줌을 전하기 위해
▶ 어떻게 : 연탄값을 모아 연탄은행에 기부합니다.(연탄 한장 900원 기준)
- 연말정산 소득공제 신청 가능 (글 맨 아래 링크 타고 오시면 자세한 설명 있음)
▶ 열 번째 배달봉사 : 2025년 2월의 어느 토요일 10시에 진행 예정
- 배달봉사 장소 및 봉사 신청은 제작진, 연탄은행과 협의하여 1월에 공지할 예정
▶ 모금액 전달 : 모금 완료 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님을 만나서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사진처럼 홍보용 카드뉴스를 만들었으니 널리 퍼뜨려주세요. ^^
▶ 올해의 모금시

서울의 겨울 12

한강

어느 날 어느 날이 와서
그 어느 날에 네가 온다면
그날에 네가 사랑으로 온다면
내 가슴 온통 물빛이겠네, 네 사랑
내 가슴에 잠겨
차마 숨 못 쉬겠네
내가 네 호흡이 되어주니, 네 먹장 입술에
벅찬 숨결이 되어주지, 네가 온다면 사랑아,
올 수만 있다면
살얼음 흐른 내 빰에 너 좋아하던
강물 소리,
들려주겠네


*CBS는 공영방송으로 은행계좌 등을 공유할 수 없기에
아래 그대아침 애청자 다음 카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금하기는 여기 [그대아침을 사랑하는 모임 카페] 클릭!
(연결과 읽기는 회원가입 없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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