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0 (월) 늦은 나이는 없다
저녁스케치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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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주어진 시간이지만
오늘은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고
남은 인생을 시작하는 첫날이다
얼마나 가슴 설렌 일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내가 선택하는 것

꿈 너머 꿈
한 번뿐인 인생인데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삶인데
아직 살날이 쓸 만큼 남았다지만
너무나 허투루 살아왔다

이제라도 남은 인생 설계하면
늦은 나이는 없다
새로운 것에 미리 포기하지 말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루 살더라도 이왕이면 사랑하고 감사하라

의미 있고 멋지게 살고 싶다
단박에 변화시키는 건 불가능하더라도
세상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바꾸면 가능하다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고 희망 생기듯
발걸음 멈추지 않으면 행복한 진화는 계속된다

안국훈 님의 <늦은 나이는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살아가다보면 생각보다
나이가 크게 작용할 때가 많죠.
그때마다 오늘은 ‘내가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란 말을 떠올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