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자신의 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오늘을 충실히 산 까닭에 마음 속으로 안심하고
어떤 내일이 와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이런 사람은 혼자여도 행복하다.

날씨가 좋든 나쁘든
비가 오든 햇볕이 내리쬐든
운명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껏 누린 즐거움은 지금 이 순간도 내 즐거움.
하늘이라도
지나간 과거에는 어떤 힘도 발휘할 수 없으니
과거에 존재했던 것은 존재했던 것이고,
나에게는 나만의 시간이 있다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죠,
존 드라이든의 <행복한 사람>이란 글이었습니다.



오늘을 충실히 산 사람은
어떤 내일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늘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어떤 과거와도 작별을 고할 수 있지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며 즐길 수 있길..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행복한 사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