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5 (토) 행복한 욕심
저녁스케치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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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만족의 크기입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미소를 즐길 줄 알 때
오늘이란 하루는
향기로운 바다가 될 거예요
남을 탓할 때는
엄마의 가슴으로 하고
나를 혼낼 때는
선생님의 마음으로 할 때
세상은 환하게 웃을 겁니다.
오늘도 우린
따뜻한 사랑으로
욕심을 채워야 하겠습니다.
박익환 시인의 <행복한 욕심>
타인에 대한 기대는 조금만.
아이를 바라보듯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보기.
작은 일에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기.
미운 마음은 잡초 뽑듯 쏙쏙 뽑아내고
예쁜 말, 멋진 모습만 마음에 담기.
잠자리에 들기 전엔 꼭 나를 칭찬하고
내일은 또 어떤 행복으로 채우면 좋을까
기분 좋은 상상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
차오르는 욕심들을 다 버릴 수 없다면 우리,
그렇게 사랑스러운 욕심쟁이가 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