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19 (수) 긍정과 부정 사이
저녁스케치
2022.10.19
조회 644

인생은 강물처럼 흘러가요
사랑은 추억처럼 남아 있어요

세월은 영화처럼 돌아가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한번 흘려보낸 시간이라면
미련을 갖지 말아요

인생은 나무처럼 자라
늙어도 사랑은 꽃처럼
해마다 피어나요

세상은 출렁거리는 바다
시련이 파도가 되어 밀려온다 해도
우리 여기서 포기 말아요
인생은 단 하나의 생이잖아요

누구나 희망을 꿈꾸며
햇살처럼 빛나는 행복하길 바라지만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만
불행한 사람도 있을 거여요

둘 다 가슴으로 느끼는 차이일 뿐
행복만을 느끼며 오늘도 즐겁게 사세요

김사랑 시인의 <긍정과 부정 사이>


행복해지고 싶다구요?
그럼 긍정과 부정 사이에서 고민하지 말아요.
‘여기까지 밖에 못 했네’ 보단 ‘이만큼이나 했네’
‘해봐야 안 돼’ 보단 ‘한 번 더 해보자’
삶을 살아 숨 쉬게 하는 긍정의 말을 했으면 해요.
행복이 길을 잃지 않도록 말예요.